강아지가 핥는 이유를 알아봅시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아시나요?

 

사람이나 자신을 핥거나 물건들을 핥는 행동을 왜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반려견이 평소와는 다른 행동이나 이상행동을 보이게 되면 걱정을 하거나 왜 그러는지 궁금해하실 텐데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자신의 감정과 의사표현을 말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으로 표현을 많이 합니다. 주인들은 그런 모습 들을 주의 깊게 살펴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핣는 이유

사람을 핥는 강아지들은 애정표현이나 서열을 가리기 위한 행동이기도 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핥는다고 합니다. 같은 행동이지만 여러 가지의 뜻이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 상황을 파악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사람이 자고 있을 때 핣는 행동은 보호자를 깨우기 위하거나 놀아달라고 관심받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라면 보호자를 지나치게 핥을수 있습니다. 만약 서열을 잡기 위하여 계속 하려는 행동 같으면 거절 의사를 확실히 표현을 하여야 하고 애정표현은 정도껏 받아주시면 됩니다. 또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는 보호자와의 불안정 애착관계로 인해서 나타나는 심리적 장애이기 때문에 안정적 애착형성을 위해 과잉보호를 하는 것은 자제해주며, 안정감을 주는 훈련들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잠깐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여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을 핣는 이유

 

강아지들은 발바닥에 땀샘이 있어 체온 상승함에 따라 열을 배출하기 위해 발바닥 땀샘이 열리게 됩니다. 열린 땀샘으로 배출할 때 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체온이 상승하는 이유는 기온이 높아져 더울 수도 있지만 사람들처럼 불안감, 긴장감, 흥분감으로 인한 심리적 부분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보통 산책을 주기적으로 시켜주지 않으면 이런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생식기를 핥는 이유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보통 반려견은 스트레스를 잘받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직장인들의 경우 아침부터 저녁까지 반려견이 혼자 집에 방치해 있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한테는 산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책을 자주 못 나가면 나가고 싶은 욕구가 좌절되며 스트레스를 받고 사회성이 떨어져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고 짖어야 된다 생각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건을 핥는 이유

 

애정결핍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강하면 얼굴을 많이 핣고 그런 행동을 받아주지 않을 경우에는 인형이나 물건에 대해 집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강아지들마다 사람에 대한 욕구와 각각 다른 성향과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기준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고 강아지의 관점으로 생각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자가 키우는 강아지 입니다.

강아지들을 감정적으로만 키우시지 마시고 많은 공부들을 통해 반려견들의 심리와 행동들을 파악하여 어떤 상황이 왔을때 잘 대처해주시고 큰 문제가 있다면 반려 행동 전문가들을 통하여 빨리 행동들을 교정하여 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으로써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여 더 좋은 정보들을 공유해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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