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날씨 (교통마비 동영상 포함)

 

현재 서울 영하 16도로써 어제 보다 10도 정도 낮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북극 한파 때문에 올겨울날씨중 가장 추웠다고 합니다. 2000년도 이후 역대 순위를 기록한 날 모두 북극 한파가 있었을 때라고 합니다. 북극한파란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둬두는 소용돌이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중위도 지역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북극의 바다 얼음이 많이 녹을수록 소용돌이가 약해져 한파가 한반도를 비롯한 북반구 지역에 찾아 오는거라고 합니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4.5도이며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효 하였습니다. 한파경보는 오전 최저기온이 2일 이상 영하 15도 아래로 내려가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그러다 보니 폭설이 10센티 넘는 눈들이 쌓이면서  교통이 혼잡하여 잦은 사고와 차량들이 언덕길을 올라가지 못해 시내와 고속도로들이 교통마비가 되면서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일대 혼란이 연출 됐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다음날 날씨를 잘 확인하고 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내일은 5~7도 정도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보다 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는 점도 명심해 주세요. 최대한 따뜻하게 옷을 입고 빙판길로 인하여 출퇴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낫지만 많은 인파들이 있으므로 코로나 19 예방에도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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